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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사진클럽

풍경
2015.05.25 19:43

봄날은 간다 2.

조회 수 64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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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봄날은 간다.
                               손로원 작사. 박시춘 자곡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피면 같이 웃고 꽃이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던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열아홉 시절은 황혼속에 슬퍼지더라


오늘도 앙가슴 두드리며


뜬구름 흘러가는 신작로 길에


새가 날면 따라 웃고 새가 울면 따라 울던


얄궂은 그 노래에 봄날은 간다"



1954년 발표된 곡이죠.

백설희란 가수가 부른 노래입니다.

올 봄에 혼자서 많이 흥얼대면서 봄을 즐기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장사익씨가 부른 "봄날은 간다"를 좋아합니다.

말이 옆으로 흘렀네요.
 
제 계획은 "봄날은 간다" 시리즈로 올 봄의 추억을 아쉬워하며 10점을 포스팅하는거로 기획을 했습니다.
 
그런데 "봄날이 간다1" 이후에 어떤분이 이런 말을 하더군요.

"봄날이 간다" 를 "수사클이 간다"로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고, 그때는 웃고 넘어 갔는데요.  웃을 일이 아니더군요.

그래서 "봄날은 간다"는 이번으로 끝을 맺으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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