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코스모스
이 형 기
언제나 트이고 싶은 마음에
하야니 꽃피는 코스모스였다
돌아서며 돌아서며 연신 부딪치는
물결 같은 그리움이었다
송두리째--희망도, 절망도,
불타지 못하는 육신
머리를 박고 쓰러진 코스모스는
귀뚜리 우는 섬돌가에
몸부림쳐 새겨진 어룽이었다
그러기에 더욱
흐느끼지 않는 설움 홀로 달래며
목이 가늘도록 참아내련다
까마득한 하늘가에
내 가슴이 파랗게 부서지는 날
코스모스는 지리
.....외로워 보여 시 한편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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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충만입니다
저도 다시 코스머스를 좋아할까봐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