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두 사람이 아득히 길을 걸어왔는데
발자국은 한사람 것만 찍혔다.
한때는 황홀한 꽃길 걸으며 가시밭길도 헤치며
낮은 언덕 높은 산도 오르내리면서
한사람 한눈 팔면
한사람이 이끌며 여기까지 왔다.
때로는 즐겁고 때로는
고달프기만 했던 평행의 레일위에
어느덧 계절도 저물어
가을꽃들 피기 시작한다.
"동행" 박성룡

경기사진대전 7걸상 선정 (수원성 안동네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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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시와 함께
그 시에 맞는 멋진 사진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