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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생진 詩
누구를 만나러 온것이 아니다
모두 버리러 왔다
몇점의 가구와
한 쪽으로 기울어진 인장과
내나이와 이름을 버리고
나도
물처럼
떠 있고 싶어서 왔다.
바다는 부자
하늘도 가지고
배도 가지고
갈매기도 가지고
그래도 무엇이 부족한지
날마다 칭얼거리니...
제주에 가면 이생진님의 詩가
늘 함께 하는듯....그차가운 바다앞에서
이생진 詩
누구를 만나러 온것이 아니다
모두 버리러 왔다
몇점의 가구와
한 쪽으로 기울어진 인장과
내나이와 이름을 버리고
나도
물처럼
떠 있고 싶어서 왔다.
바다는 부자
하늘도 가지고
배도 가지고
갈매기도 가지고
그래도 무엇이 부족한지
날마다 칭얼거리니...
제주에 가면 이생진님의 詩가
늘 함께 하는듯....그차가운 바다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