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옛날도 아닌 그냥 옛날에
임금님 사시는 궁궐에 소화라는 궁녀가 있었답니다
어느날 왕의 눈에들어
하룻밤 성은을 베프시고는 다시는 찾지 않았데요 ( 남자란것들은 그냥 ,,,)
소화는 이제나 저제나 임금님이 다시 찾아주기만을 기다리다가 지쳐 병이나서 죽고 말았답니다
그가 죽은후에 무덤가에 꽃이 피었는데
그꽃은 소화가 죽어서도 임금님을 애타게 기다리는듯
넝쿨이 위로 위로 높은곳으로 뻗어 올라가고 (한자로 달릴 능(凌), 하늘 소(霄) )
꽃잎이 시들어버린 후의 추한 모습을 보이기 싫어서
시들기전에 땅에 떨어진답니다 ( 동백꽃처럼)
기다리다 죽은 소화의 한(恨)이 꽃가루에 맺혀서
꽃가루가 눈에 들어가면 눈이 먼다고도 하고,,,( 사실여부를 확인하지 마세요 ^^)
소화의 한이 서린 능소화를 다시한번 봅니다
실은...너무 슬픈 사연의 꽃이라...담지 않으려 했습니다...
제 인생이....늘 슬프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