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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 비가왔다
오늘 아침은 안개가 가득
내일 새벽도 안개가 있을 것이다
임한리에 가기로 하고
약속시간을 3시로 정하였다
10시부터 잠자리에 들었으나
업치락 뒤치락 거리다 어떨결에 잠들었다
알람시간은 2시반
약속에 대한 강박일까?
아니면 설레임일까?
알람도 없이 1시20분 눈이 떠진다
약속시간 정시도 안되었는데 다들 와 있다
같은 마음으로 밤을 지냈을까?
가는중에 안개는 계속있다
거기도 있어야하는데...
-8월 23일 새벽 임한리 솔밭 가는길-
주변은 몽롱하던데 막상 그곳에서 이리저리 헤메다보니 안개는 어느덧 걷히고.....
참으로 담기 어려운 솔숲
정말 잘 담으셨습니다.
수고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