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요즘은 관광지마다 벽화마을이 있습니다. 저는 통영하고 동해 벽화마을에 가봤습니다.
토요일 팔달문부터 화성행궁을거쳐 화홍문까지 아내와 산책 중에 수원에도 벽화마을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행궁동 벽화마을입니다.
수원에 오래 살아도 수원이 어떻게 변하는지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살았네요
벽화를 구경하다가 사랑의 자물쇠를 발견했습니다.. 그냥 대충 구경하다가 하나의 자물쇠가 눈에 띄었습니다.
"윤지호 신다영 2021. 8. 16. 결혼"
2013. 3. 2.에 다년간 연인의 자물쇠였어요. 두 연인이 지금 몇살일까 ? 생각하다가 고등학교 2학년 생이라면 18살 그리고 2021년이면 대략 26살정도
문득 안산 단원고 학생중에 한명이 수원의 화성을 구경왔다가 사랑의 자물쇠를 여기에 걸고 사랑을 약속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아이들은 아무런 잘못이 없는데....어른들의 잘못에 ....
너무도 마음이 아픈 하루입니다.
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