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일요일날이면 어김없이 저는 삼남길을 따라 자전거로 서호까지 오갑니다.
길은 많은 사람들에게 아주 유익한 통로인것 같습니다.
저마다 사람 나이, 성별, 연령, 취향은 다르지만
저 길을 따라 오는 사람들은 매일매일 달라도 길은 여전히 자리를 내어 줍니다.
한참 잔차로 가다보면 서호 다와서 교회앞 통로를 지날때면 가을이 정취 풍기는 낙엽이 길을 수 놓습니다.
그 위를 사뿐히 밟고 가노라면
어렸을때 숲 한가운데 나 있는 오솔길로 가는듯 기분이 듭니다.
마치 옛 기억속의 한 가운데로 빠져드는 느낌이랄까??
오늘도 과거의 기억속으로 빠져 봅니다.
적외선의 멋진 샷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