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의 아름드리 나무들이 없으니 왠지 휑한 느낌이 드는군요.
가까운 시일내 저도 한번 나가봐야겠네요.
그리고 방화수류정에 "버들 류"자는 가운데 섬에 버드나무가 있어 방화수류정이 아닙니다.
방화수류정의 이름은 그 옛날 중국 어느시인의 시에서 따 왔다고 하고요...
또한 방화수류정을 최초 건축할 당시에도 섬 가운데는 버드나무가 아니라 소나무 세그루를 심었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
그러나.."방화수류정[訪花隨柳亭]"이란 이름이 송나라 정명도의 시(詩)
“운담풍경오천(雲淡風經午天), 방화수류과전천(訪花隨柳過前川)”에서 따왔다는 사실은
수원화성 자료를 정리 하면서 저도 알고 있었습니다.
이 시(詩)를 제 나름데로 번역을 해보면..
"구름이 있고 산들바람 부는 한낮에, 꽃과 버들을 찾아서 앞 내로 내려간다"는 뜻인즉
용연과 수원천 일대에 버드나무를 많이 심은 이유가 아닐런지요?
아니면..원래 이 지역 일대에 버드나무가 많이 있어서 "방화수류정"이란 이름을 지었는지도 모르죠...
새로 심은 수목들이 안정화되어 빨리 자연스런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