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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무릇을 만나기위해 새벽 5시에 도착한 선운사
앞이 보이지않는 선운사 녹차밭 앞에서
세상이 밝아지기를 기다렸다.
구름이 빠르게 움직이고 동이 트기 시작한다.
대웅전에 가서 합장하고 약수물 한모금에 허기를 달래고
20킬로 넘는 베낭을 메고 도솔암까지 가보기로 하였다,
애고 도솔천아 - 정태춘님 노래중에
간다간다 나는간다 도랑물에 풀잎처럼 인생행로 홀로 떠돌아간다.
졸린눈은 부벼뜨고 지친걸음 재촉하니 도솔천은 그어드매냐
간다간다 나는간다 풍운설음 등에지고 산천대로 소로 저작길로
만난사람 헤어지고 헤어진사람 또 만나고 애고오 도솔천아~!!
해마다 어김없이 이맘때가되면 남아님의 꽃무릇이 기다려지는 이유...
그 수고로움에 먼길가지않고도 이렇게 편하게 감상합니다.
수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