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주룩 주룩 비가 내리는 퇴근길.
집근처 작은 가게 앞에 차를 세우고
행여 빗물에 머리 젖을세라 후다닥 가게 안으로 날아 들어간다.
Seoul生막걸리 한병 사들고 집에와서는
가장 기본적인 의류 한개만 입은채로
흔들어 마시는 기분이라니......ㅎ
그런데!
창밖의 빛이 요상타. 방금전 그 비는....?
오쩌나! 우리집은 남향이니 앞. 뒤 베란다를 제아무리 뛰어봐도
서쪽하늘의 황금빛은 그냥 그림일뿐....
아~니! 무지개까지.....ㅠㅠ
창밖으로 목을 길게빼고 몇컷 담기는 했는데....ㅎ
그래도 건물에 묻은 빛과 무지개는 참 예쁘고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