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이 지독하게 내린 지난 겨울 화서문을 지나 화서공원쪽으로 올라가는데
언덕에서 어린 친구 둘이서 염화칼슘 비닐 포대를 가지고 눈썰매를 타고 있어서 한 컷 담아보았습니다.
소싯적 옛날 비료포대로 신나게 야산을 누비던 어린 시절이 떠오르네요.
본 카페 회원님들도 어릴적 생각 많이 나실듯 합니다.
눈썰매장이다 뭐다 해서 인공적으로 타는 것도 재미 있지만
그래도 뭐니 뭐니 해도 비닐포대의 그 맛이 최고일듯 합니다.
요즘 아이 답지 않게 운치를 아는 두 친구간의 멋진 우정이 영원하기를 빌어봅니다.
회원님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