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벗이 꼭 사람뿐이겠습니까?
이녀석과 함께 달려온지도 십여년이 훌쩍지났습니다.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이녀석은 기나긴세월이 지나도 변함없이 내곁을 지켜주고 있었습니다.
97년 가을 이맘때쯤이었습니다.
이녀석을 처음입양하고 받은 느낌은 잊을수가 없읍다.
그런데 얼마전 잠깐의 생각으로 떠나보내려 했습니다.
그때는 아무생각 없이 더큰녀석을 데려오기위해 하지만 이녀석을 보내기엔 정이 너무 붙은 겄도있고
내능력의 한계가 있어 앞으로도 몇년을 더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그마음에 프로필을 담아봅니다........
함께한 이곳은 전라도 김제에 있는 심포항 부근입니다.
새만금 간척사업으로 바다가 육기조 되어버린곳입니다.
이곳까지 들어가는길도 한 5분정도 광활한 대지를 지나면 끝이나옵니다....
얼마나 넓은지 지평선이 보일정도 입니다.......
Nikon D80 / AF-S Nikkor 18-135mm 1:3.5 . 6.5G 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