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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사진클럽

풍경
2009.08.10 13:01

조회 수 180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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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안성의 '고삼저수지'를 다녀왔습니다/  영화 '' 촬영지로서 그런분위기 잠시 생각하며....ㅎ}



{ 섬 }
                                            _김기덕 감독


섬에 가고 싶다!   아름답지만 위험한 , 그녀의...

숲 속의 외진 길을 지나야  다가갈 수 있는 '섬' 낚시터. 세상과 격리된 듯한 몽환적 분위기를 간직한 낚시터의 주인 희진(서정 분)은 낚시꾼들에게 낮에는 음식을 팔고, 밤에는 몸을 팔며 살아간다. 어느날 다른 남자와 사랑에 빠진 애인을 살해한 전직 경찰 현식(김유석 분)이 낚시터로 찾아들고 희진은 삶을 체념한듯한 현식을 주의깊게 바라본다.

좌대에 짐을 푼 현식은 고뇌 끝에 권총으로 자살을 시도하지만 희진은 좌대 밑을 잠수하여 현식의 허벅지를 송속을 찔러 자살을 막는다.
이 일을 계기로 그들 사이엔 묘한 교감이 생긴다.

낚시터에 검문을 온 경찰들이 들이닥치고, 마침 그 낚시터에 은둔 중이던 또다른 수배자 하나가 도주 하다가 경찰의 총에 맞아 중상을 입는다.
그 광경을 목격한 현식의 불안감은 극에 달하고, 상황을 참지 못한 현식은 낚시바늘을 입에 넣고 자해를 시도한다.

희진은 경찰을 따돌려 현식을 구하고,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는 현식을 섹스로 치유한다. 희진의 섹스는 현식에게 있어 정신적 불안과 육체적 고통을
잊게해주는 마약이 된다.
그날 이후 급속도로 가까워진 그들은 평화로운 한 때를 보냈지만, 현식은 희진의 집착적 사랑과 공간적 고립감을 견디지 못하고 떠날 결심을 한다.

그러나 현식은 희진을 벗어나 수 없다는 현실을 깨닫는다.
그들은 서로의 미끼에 걸려든 물고기와 같은 존재가 되어 버리고 예기치 못한 파국으로 치닫게 되는데........


                  + 오늘도 날이 참 좋으네요     마음까지 화창한 날 되세요 +


                                                       [금싸라기]

.

Who's 금싸라기/김종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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