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백개의 기암과 사방으로 뻗어내린 산줄기를 한눈에 조망할수있는 대둔산 ( 해발878m )은
전북과 충남에 걸쳐있고
산이 높지 않은데다 케이블카가 설치돼 있어서
사시사철 행락객이 구름처럼 몰린다
사람들은 일출,단풍,운해가 멋지다고 하지만
정상부 능선길 좌우에 가지런히 자라는 산죽( 조릿대)사잇길을 걷는것은 또다른 즐거움이다
그리고
대둔산은 우리역사에서 빼놓을수 없는곳이기도하다
임진왜란때는
권율장군이 왜병을 대파한 전승지이고
갑오년에는
동학농민혁명군의 지도자 24명이
삼선계단 근처에서 최후까지 항전하다가 전원 몰사한 곳이다
그런데
동학혁명군을 몰사시킨넘들은
임진왜란때 권율에게 몰사당한 왜놈들의 후손인
조총으로 무장한 일본군이었다는 사실은
역사의 아이러니가 아닌가?????
외세타도의 구호를 100년전에 이미 부르짖다니,,,,,,,,
*2008-10-25 새날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