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 동료 3명과 함께 새벽 3시30분 부터 산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여름 휴가때 다친 다리가 걱정이 되었지만 아름다운 일출과 운해를 생각하며 올라갔습니다. 야간산행이 처음이라 걱정을 했지만 다행이 해매지 않고백운대까지 무사히 올라갔습니다.
백운대에 올라가자 구름이 붉게 변하면서 일출이 시작되었습니다. 구름에 가려 일출은 보지 못했지만 백운대에서 바라보는 붉은 구름과 산들이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등잔밑이 어둡다더니 이가까운곳에 이렇게 멋있는 산이 있었네요. 12시간의 산행 때문에 여름때 다친 다리를 또 다쳤지만 답답한 가슴도 쓸어내리고 머리속도 비우고... 유익한 산행이되었네요. 다리가 괜찮아지면 만경대에서 바라보는 백운대와 인수봉 그리고 운해를 보러 또 가보렵니다.
정말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