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석공원에서 있었던 네이버 수원코스프레 카페 정기 촬영회에서... ^^
사진에 대한 비평은 환영하나, 모델에 대한 비평은 사양합니다... ^^
보통 일본 캐릭터들을 많이 하다보니, 다소 한국정서에 맞지 않는 캐릭터의 연출이 많이 보입니다.(염색이라던지, 짧은 치마라던지.. 등등)
그래서 사람들이 보통 "쟤들은 좀 놀거야~~~" 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구요.. 물론 저도 이번 코스프레 전까지는 살짝 그런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이 표현하고자하는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직접 소품을 만들었다는 친구를 만나면서 '이게 진정한 열정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어린 친구들의 예쁜 동심을 느낄 수 있었구요..
자신이 마신 아이스크림 봉지라던지, 음료수 캔등을 촬영회가 끝나자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정리하는 모습에...
얼마전 구름따라 형님께서 올려주신 관곡지의 추태에 관한 글이 떠오르더군요..............
코스프레... 편견을 가지고 보면 나이 어린 친구들의 잔치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그날 촬영회에는 연세가 60가까이 되셨다는
진사님까지 만날 수가 있었습니다.. 손자, 손녀 같은 아이들이 자신의 취미를 즐기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코스프레 촬영을 좋아하신다더군요..
선입견을 버리고, 한번쯤 코스프레 촬영을 하시며 어린 친구들의 열정을 느끼고, 배워보는건 어떨까요~?
ps. 위 사진의 코스어는 어린 여중생입니다. 마음 여린 소녀의 동심에 상처가 될만한 리플은 절대 사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