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벌써 주지아지아오(상해시내에서 40분거리에 있는 외곽)는 두번째 여행이지만, 갈때마다 새롭게 느껴지는 곳이었습니다.
더운날씨에 강가라 수천마리 모기떼에게 '피보시'를 했지만, 그런 희생(?)에도 불구하고 정말 좋은 곳이었습니다.
저번달에는 시간이 없어서 하루여행을 만족했었는데, 이틀동안 지내기로 작정하니
주지아지아오의 노을도 만끽하는 여유로움도 생겼네요.
원래는 상해에서 이틀정도 있다가 항저우로 갈 생각이었지만, 주지아지아오에서 사는 중국친구 영거가 내일 바베큐파티가 있을거라고
꼬시는 바람에 모기떼와 에어컨도없는 더위와 싸우면 이틀을 더 지내게 되었네요. ^^
영거의 또다른 친구들이 한 열다섯명(그의 국제적/중국/독일/미국/싱가폴인 밴드맴버들)정도 더 합류하는 바람에 광란의 '바베큐&맥주'파티
하면서 영어로 의사소통을 해야 하는 고통스러운 시간이었지만은...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영거라는 친구한테 주지아지아오의 아름다움을 내가 아는 한국친구들에게 꼭 알려주고 싶다고 했더니 정말 좋아하더군요. ^^
주지아에 가기만 하면 항상 즐겁게 사는 영거의 행복바이러스에 전염되는 듯 합니다.
항상 즐거움을 선사하는 친구 영거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올리시는 그쪽사지 잘 감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