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일에 충북 청원군 내수면에 있는 운보의 집을 다녀 왔습니다.
이곳은 故 운보 김기창 화백 어머님의 고향으로
부인 故 우향 박래현 화백과 사별후
한옥으로 집을 짓고 정착해서 작품 활동에 전념하시어
타계하실 때까지 말년를 보내신 곳입니다.
운보 타계후 소유권이 운보문화재단과 아들이 운영하던
'(주)운보와 사람들'의 소유 였는데 아들의 투자 실패로
회사 소유의 약 8,000평이 채권자들에 의해
경매 처분되어 주차장과 운보 공방이 개인에게 넘어가
개인 사유지라고 출입을 통제 했답니다.
예전에는 하루 관광객이 1,000~2,000여명 이었는데
운보문화재단 소유의 일부 시설들만 관람하게 되면서
관람객들의 발길이 뚝 끊겼다고 합니다.
지금은 '운보의집정상화추진위원회'가 조직돼 활동하면서
금줄도 철거되고 정상화에 가속도가 붙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루 빨리 정상화 되어 한국화의 거장 故 운보 김기창 화백의
예술혼이 깃든 운보의 집을 많은 이들이 관람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