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이면 산책길에 나섭니다.
그 시간이 참 평화롭습니다.
어떤분이 유모차와 애완견 한 마리를 데리고 산책을 합니다.
애완견과 유모차, 뭔가 조화롭지가 못했죠.
가까이 가 보니 함께 걷는 애완견은 너무나 세월을 많이 먹어 다리에힘도 없고, 휘어있고, 털도 숭숭빠져 있는 어르신이었죠...
조금후엔 유모차에 타고 갑니다.
긴 시간 그 뒷 모습을 바라봤습니다..............................
오늘 아침엔 햇살받은 저 꽃잎이 좀 더 아련한듯합니다.
꽃은 지지만... 때가되면 또 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