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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다니는 포장도로를
살짝 비켜 땅 한귀통이에 뿌리 내린 이름모를꽃..
청암이 나를 꽃으로 보아주고 이렇게 담아주니 새삼
살아있음에 감사히외다.
청암님의 멋진 시선 덕분에 감성 충만한 사진 즐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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